코타키나발루 씨푸드 맛집 KK 가든 씨푸드 레스토랑 코타키나발루 시청 앞 KK GARDEN SEAFOOD RESTAURANT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KK 가든 씨푸드 레스토랑 코타키나발루 시청 앞 씨푸드 맛집 KK GARDEN SEAFOOD RESTAURANT

KK 가든 씨푸드 레스토랑 KK GARDEN SEAFOOD RESTAURANT (https://maps.app.goo.gl/qjiNohVfaQykRd1S8)

KK GARDEN SEAFOOD RESTAURANT · Jln Tugu,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새우 Dry Butter Prawn 300g 27링깃, 계란 볶음밥 Egg Fried Rice 1인분 10링깃, 중국 차 Chinese Tea 0.5링깃 = 37.5링깃 + SST 6% 2.25링깃 = 39.75 링깃 (= 11,200원. 2024년 3월 현재). 메르데카 공원, 앳킨슨 시계탑, 가야 스트리트 등 시내에서 제일 가까운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코타키나발루 시청 바로 앞에 있다. 코타키나발루에 여러 유명한 SEAFOOD RESTAURANT (Welcome Seafood Restaurant, 쌍천씨푸드 등)들이 있는데 딱 봐도 한 10명은 앉을수 있을 듯한 테이블에 가족 단위로 먹는 모습만 봐서 사실 혼자 들어가기 좀 어려운 식당들이었다. 큰 용기를 내어 혼자 먹어도 되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그 큰 테이블에 혼자 앉아서 먹었다. 메뉴판을 보면 Sea food 메뉴는 가격이 다 Seasonal Price 싯가 라고 적혀있어서 최소 주문 양과 금액을 새우, 오징어, 조개, 게, 랍스타 등등 다 물어봐야 한다. 새우 Prawn 최소 주문이 300g 부터 가능하고 가격은 27링깃이있다. 대략 8~9마리 정도 나오고 조리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데 P04. Dry Butter로 요리하는게 제일 유명하다고 적혀있어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 다른 요리 방식은 안 먹어봤지만 아마도 Dry butter로 조리하는 것이 제일 맛있었을 것이다. 해산물 모두 최소 주문만 시켜도 양이 꽤 많고 특히 볶음밥은 1인분을 시켰는데 정말 2~3명이 먹어도 될 양이 나왔다. 먹다 먹다 결국 다 못먹어서 포장해갔다. 다들 볶음밥은 포장해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생마늘와 빨간 고추를 잘게 썰어 통에 넣어 놨는데 조금씩 덜어서 간장 뿌려서 해산물과 같이 먹으니 알싸한 매운 맛이 마치 김치를 곁들여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다른 시푸드 레스토랑도 같은 건지 아니면 여기만 준비되어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새우, 볶음밥 다 맛은 뭐 말해 뭐해.. 안 왔으면 정말 큰 후회 할 뻔했다. 특히 볶음밥은 이제부터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먹을 때 이 볶음밥이 맛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는 볶음밥 맛을 알아 버렸다. 많은 사람이 왔다면 이거저거 조금씩 시켜서 다 맛보고 싶은 그런 가게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메뉴 가격에 Service Charge 10%는 없지만 SST(Sales and Service Tax) 6%가 있다. 즉, 부가세도 따로 내야하는 거대 기업 식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