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추천 명소 더 풀러턴 The Fullerton, 보트 퀘이 Boat Quay, 래플스 가든 Raffles Garden, 포트캐닝 트리터널 Fort Canning Tree Tunnel
더 풀러턴 호텔 싱가포르 The Fullerton Hotel Singapore (https://maps.app.goo.gl/54SC4DyW2TSMf7mS9)
고풍스런 외관에 5성급 호텔 아우라에 압도되어 왠지 들어가기 부담스럽지만 쫄지 말고 당당히 들어가자. 굳이 숙박하지 않아도 1층에 상점들을 구경할 수 있고 식당도 있다. 보트 퀘이 Boat Quey 방면 문에서 호텔로 들어가서 왼쪽 끝까지 들어가면 갤러리가 있는데 예전 우체국 건물이었던 풀러턴 Fullerton 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 책들이 있다. 푹신한 소파도 있어 관람 후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5성급 호텔 화장실은 덤이다.
보트 퀘이 Boat Quay (https://maps.app.goo.gl/uKL3FHXZWi2qjgNZ7)
보트 키(보트 퀘이)는 싱가포르 강변 앞에 조성된 레스토랑, 바 거리라 낮보다는 밤에 더 즐길 것이 많다. 낮에 간다면 강변을 따라 산책하면서 여러 조각들이나 역사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표지판 등을 읽으며 멀라이언(머라이언)파크까지 걸어가면 된다.
포트캐닝 트리터널 Fort Canning Tree Tunnel (https://maps.app.goo.gl/ujE2uCxqCD7CqCceA)
트리터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 있었다. 찍어줄 사람도 없고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인증사진만 찍었다.
래플스 가든 Raffles Garden (https://maps.app.goo.gl/KASFxCeRsUaFTSfQ9)
평일에는 한적하나 주말만 되면 래플스 가든은 동남아 근로자들의 천국이 된다. 돗자리 펴놓고 뭘 그렇게 맛있게 먹는지 완전 피크닉 분위기이다. 대부분 싱가포르 가정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필리핀 여성들로 보였으나 남자들도 꽤 여럿 보였다. 공원 안을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싱가포르나 홍콩에 주로 가 있고 우리나라에도 약간 명이 들어와 있는 필리핀 해외노동자프로그램인 OFW로 온 아떼들일 것이다. 휴일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다 집에 있는 주인집을 나와 친구, 동료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것이다. 오차드 로드, 오차드 쇼핑몰 앞 쇼핑거리에서도 이들이 꽤 보인다. 래플스 가든 공원을 한적하게 즐기고 싶으면 평일 아침이나 오전시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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