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여행 1,2일차_벳푸,오이타,유후인노모리

18:19 벳푸역

벳푸를 개발했다는 재미있는 벳푸의 아버지 동상

벳푸역앞 오른쪽에 보이는건 손을 씻을수 있는 온천수.

 

18:21 에키마에코토 온천

괜히 에키마에(驛前)가 아님. 정말 벳푸역 앞에서 도보2분 내외.

1층엔 온천 대중탕이 있고 2층에 숙소가 있다. 다인실은 1500엔, 일인실은 2500엔.

안되는 일어로 싱구루루무 오네가이시마스를 외침. 역시 평일이라 빈방 많음.

싸도 있을건 다 있어 좋음. 티비, 커피포트 거기에 다기세트안에 일본차도 있음.

그리고 투숙객에게는 1층 온천탕이 무료라는점.

원래 두명자는 방인데 그냥 쓰라고 함.

 

19:19 유메타운 벳푸 3층 푸드코트

짐을 풀고 바다쪽으로 걸어 유메타운이라는 큰 쇼핑몰에 갔다. 여기 오무라이스가 맛있다나..

푸드코트 밖으로 내다보이는 벳푸 요트항을 바라다보며 먹는 음식맛이 일품이라하여 갔는데

벌써 어두워져서 밖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저녁 10시까지 한다니까 천천히 가도 될듯.

 

햄버거오무라이스 + 커피 (690엔). 소스맛이 진하다.

 

20:41 벳푸타워

 

벳푸역 훼미리마트에서 맥주하나 사들고 숙소에 들어와서 온천을 즐김. 사진이 없어 아쉬움..ㅎㅎ

 

3/19(수) 08:33 벳푸항

일어나자마자 온천한번 때리고..

그리고 바다...

 

09:26 벳푸역 근처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코 참 크다고 생각함.

 

09:49 벳푸역 푸드코트 Yes!Tako 타코야끼

생각없이 기차기다리며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음. 그리고 단지 150엔.

 

10:28 벳푸 -> 10:41 오이타, 10:49 오이타 -> 11:52 유후인

한칸 짜리 보통 열차. 우리나라 전철 같음.

 

11:55 유후인역

제작년 봄에 다녀왔었다. 그때 다음엔 혼자오지 말아야지 했는데..여길 또 혼자 왔다.ㅠㅠ

 

12:03 유후인 -> 14:11 하카타 (유후인노모리)

 

유후인노모리 에키벤

 

바깥풍경

 

14:58 호텔컴즈 후쿠오카 (HOTEL COM｀S FUKUOKA)

앞으로 이틀밤의 베이스캠프. 제작년 봄에 왔을때와 동일한 호텔.

아담하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있고 하카타역에서 5분거리. 새로 생긴 캐널시티 이스트 빌딩이 바로 내다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