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구운동 칼국수 맛집 정가네홍두깨손칼국수

수원 구운동 정가네홍두깨손칼국수 가격 인상

만두수제비 7000원. 수원 구운동 정가네홍두깨손칼국수 (https://place.map.kakao.com/4323108350

정가네홍두깨손칼국수

 

얼마전 천원씩 가격인상이 있었다. 현재 칼국수,수제비 6000원. 만두칼국수, 만두수제비 7000원.

들어와서 키오스크에서 셀프 결제를 하고 물, 반찬, 메뉴 전부 직접 가져오고 반납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주방에서만 두 명이 일하고 있고 홀에는 일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홀은 충분히 넓으며 사람들이 엄청 몰리지 않는 이상 대기까지 할 일은 거의 없다.

매주 일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정도부터 오후 8시 정도이니 거의 하루 종일 식사를 할 수 있다.

서수원 구운동 정가네홍두깨손칼국수 실제 방문 후기 :

 

만두수제비 7000원. 만두는 물만두 크기의 수제 김치만두가 3개가 들어가 있었고 수제비는 기계로 뽑은 얇고 넙적한 수제비였다. 딱히 들어간 채소는 없고 얇게 채 썬 호박 몇 줄기와 파, 김이 뿌려져 있었다. 현금 결제시 양이 많다고 했는데 카드로는 결제해보지 않아서 양이 크게 많은 건지는 모르겠다. 많이 먹고 싶으면 아예 처음부터 곱배기 메뉴로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실 칼국수나 수제비라는 음식 자체가 해산물이나 엄청 대단한 재료가 들어가 있지 않는 한 멸치 육수 맛이 다 비슷비슷하고 밀가루 반죽이라는게 딱히 다른 맛이 날 것 없다고 본다. 여름이라 콩국수나 냉모밀을 먹는 사람들이 보였고 만두가 맛있다는 후기가 있으나 찾아갔을 때는 만두를 주문한 사람을 못봐서 딱히 고기만두나 튀김만두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볼 수 없었다. 그리고 반찬으로 열무김치를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가게에서 직접 담근 맛이라 여름에 먹는 칼국수, 수제비와  잘 어울리는 반찬이었다. 꼭 찾아가야 할 맛집이라고 보긴 어렵고 그냥 적당한 가격에 칼국수나 수제비 같은 밀가루가 땡길때 한번씩 와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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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 안양중앙시장 버섯칼국수 4500원, 바나나 쉐이크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