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리트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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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리트 공부법

by 끝장토익 토익과외 201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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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snuleet/4KSj/52958

 

성적까지 발표가 난 마당이라 좀 뜬금 없기는 하지만

내년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신거 같으니

가장 궁금하길 리트 공부법에 대해서 제 사견을 말할까 합니다.

다만 주의 하실건 제가 3기라 예전 평가원 시험을 준비하던 세대라

4,5기의 자체 출제 이후 변화는 직접 보지 않았다는 것을 미리 밝혀 둡니다.

(하지만 그 큰 틀은 변하지 않았을테니 도움이 되실듯)

 

1.리트는 공부하면 오를까?

막상 처음 풀어보시면 이게 공부한다고 오르는 시험일까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실제로 어떤 분들은 기출 몇회분말 풀고 들어가서 130점 이상의 고득점을 하기도 합니다.

약간 개인 기본 실력이 좌우하는 듯한 인상도 받지만

수능도 처음 나왔을때 그런 말을 들었다는 것 아시니요?

지금은 수능이 오래되서 그런 이미지가 없지만

학력고사처럼 외우서 보는 시험에서 사고형이 들어간 수능도

처음에 아우성이었습니다.(사실 언어는 수능형인데 고난이화 된 것이기도 하고...)

운이 좌우하는 것 같지만 살아오면서 독서량이라든가 평소 사고 습관등이 쌓인 결과 입니다.

아무리 천재라도 초중고대의 과정에서 위와 같은 것들은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고득점은 없죠

(물론 지식의 습득 능력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다만 리트라는 시험 특성상 닥해서 1년 정도 공부한다고 큰 상승이 없을 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리트 시험 준비하는 3가지 유형이 나옵니다.

기출 시간내서 1회분 딱 풀어보니 바로 120점 전후의 고득점이 나오는 사람과...

100점 이하의 저득점이 아오는 사람입니다.

여기에 100-110점대가 나오는 사람

이 중 고득점 분들은 사실 큰 공부가 필요 없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하거든요.

이런 분들은 1달 전에 리트, 미트, 피드 기출에 추리는 문제풀이 좀 적으니 상황판단 정도

유형 적응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공부하시면 고득점이 됩니다.

오히려 이런 유형은 학원에 다니면 점수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원은 100점을 만들어 주는 곳이 아닙니다.

저 점수의 사람을 80점 정도로 끌어 올려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는 곳이기 때문이죠.

고교 입시의 경우 학원도 많고 학원 입장에서는 좋은 학교를 보내는 것 자체가 홍보이기에

최상위권 반이 따로 존재하는 곳이 있지만(혹은 개인 과외 형태든가)

(사실 큰 학원 입장에서는 최상위권은 돈이 안되는 반입니다. 홍보를 위해 운영할 뿐)

리트는 시장이 크지 않기에 그런 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리트쯤 되는 시험에서 최상위권을 운영하려면 아마

강사도 전공분야 박사들은 되야 할 겁니다. 결론은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죠.

오히려 이런 분들은 자신에게 맞는 최적화된 해결 프로세스가 있으나

학원을 다니는게 의미가 없거나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 유형의 주의점은 내 실력이 당일날 잘 나올 수 있게 관리만 한다는 개념입니다.

다음 유형은 100점 이하 혹은 전후의 점수가 나오는 분들입니다.

아마 이런 분들이 가장 고민이 크실텐데요.

나는 왜 선천적인 그런 능력이 없을까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살아오면서 독서라든가 사고 훈련이라든가 이런게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정보 인지 차이는 존재하지만)

또한 이런 분들은 거의 100% 리트 시험 유형 자체에 적응력이 없는 분들입니다.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를 감을 못잡는 거죠.

경우에 따라서는 언어는 점수 괜찮은데 추리가 점수가 문제인 경우가 있고(주로 문과 출신)

반대로 언어는 점수가 엉망이고 추리는 나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주로 이과나 외국대학 출신)

이 경우는 사실 학원강의가 도움이 됩니다.

어떻게 문제에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데 스스로 터득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니

학원 강사의 노하우를 들어서 빨리 터득할 수 있죠.

보통 이런 강의가 기본강의 입니다.

그래서 가끔 이미 시험을 본 사람 중에 기본강의 정도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이 이야기 입니다.

결론은 현 시점에서는 시간이 있기에 105점 이하 까지는 기본강의를 들으면 도움이 됩니다.

아마 지금은 2013학년도 강의는 리트가 지나서 동강은 할인을 많이 해줄겁니다.

우선 기본강의를 하나 들으시고 기출 풀(피셋 언어.상황, 미트, 디트, 피트 언어, 리트)을

충실히 공부하시면 고득점은 몰라도 110점까지는 나오는 시험입니다.

110점 이상은 살아오면서 쌓은 본인의 사고력, 당일 컨디션, 당해 문제와의 궁합 등이 맞아야 합니다.

강사는 요즘에는 누가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특정 인물을 거론하기도 그렇구요.

다만 각 학원 가시면 샘플강의 들이 있을텐데 다 들어보시고 자신과 맞는 강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기본 이후 강의들은 사실 비추 입니다. 특히 모의 고사 같은 경우는 오히려 기출이 아닌 학원 유형에 적응하게 해서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게 하는 경우도 존재하거든요.

꼭 모의고사를 풀어야 한다면 어느 한 학원의 문제만 풀지 마시고.

각 학원을 돌아가면서 푸세요. 그래야 어느 특정 학원 유형에 적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 마지막 일주일은 학원 문제는 절대로 절대로 보지 마시고

기출 문제 그것도 리트 최근 기출 문제 중심으로만 보면서 기출 유형에 익숙해 지셔야 합니다.

마지막 유형(110점대)은

두 가지 경우 입니다. 사고력은 좋른데 유형 적응을 못하는 건지

우형 적응 보단 사고력이 그 정도 수준인건지. 이건 본인이 판단 하셔야 하는데요.

시간이 있으니 100점 이하 유형과 같은 프로세스를 돌리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학원 강의는 본인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구지 들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 유형은 생각보다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도달 가능한 110점에 이미 도달한 분들인 거죠.

너무 큰 욕심 가지지 마시고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특히 유형 파악을 못해서 110점대인 분들은 고득점의 확률이 큽니다.

그래도 이 유형은 1번 유형인 120점 이상 분들에 비하면 상승의 폭이 있습니다.

 

-공통 사항

1.당일 컨디션이 중요합니다.

특히 올빼미족 분들은 1달 전부터 생활 패턴을 리트 시험 시간에 맞추시기 바랍니다.

2.마지막 일주일은 기출 그것도 리트 최근 리트 기출 중심으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3.당일날 긴장이 제일 큰 적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이것만으로도 20점 가까이 왔다갔다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4.해결할 문제와 그냥 넘길 문제의 구분

리트 특히나 추리는 시간 관리가 중요합니다.

못 풀 것 같거나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은 문제는 과감하게 넘기도

전체 문제를 푼 후 남는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점수 상승에는 훨씬 효과적입니다.

5.자신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꼭 최근 리트 기출을 시간에 맞추어서 풀고 나서 측정하세요.

시간 안에 풀어 내는 것도 중요한 평가 지표입니다.

(보통 실전에서는 그냥 푸는 것 보다 점수가 안 나옵니다.)

6.학원 문제는 추천하지는 않지만

전국 단위 모의 고사는 몇번 정도는 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특히 대학이나 중학교를 빌려서 실제 시험처럼 치루는 모의고사는

문제 자체 보다는 자신의 시간 관리 능력을 평가 한다는 점에서 도움이 됩니다.

토익처럼 매달 치는 시험이라면 그냥 실전을 치시면 되지만

리트는 1년에 한번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네요.

다만 이 때도 특정 학원 모의고사만 보기 보다는 돌아가면서 보는 것이 낫습니다.

또한 시험에 임박해서만 보시는 경향이 있는데...

3,4 월 정도도 한번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자신의 시간 관리에 있어서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학원 문제는 추천하지는 않지만 구지 푸신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하세요.

우선 문제를 꼭 정답률을 공개하는 문제를 구입하세요.

(보통 작년 문제는 처음부터 알려주고 당해 신작 문제는 전국단위 모의고사는 채점표에 알려줍니다.)

여기서 정답률이 10%이라인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거나 납득할 수 없다면(보통 한자리수 정답률은 대부분 그러함)

그냥 문제가 이상하다 생각하시고 신경 쓰지 말고 버립니다.(문제가 문제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정답률이 20%이상인데 틀렸다면

이런 문제는 좀 잘 보셔야 합니다. 특히나 실수가 아닌데

정답률이 40%가 넘어가는 문제가 틀렸다면 이는 문제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문제일 확률이 큽니다.

물론 기출 문제의 경우 특히 리트라면 정답률에 상관 없이 다 확인하셔야 합니다.

심지어 정답 시비가 있는 문제도 좀 제대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문제가 이상하네가 아니라 왜 출제자들은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해하면 유형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기출이라도 피셋의 경우는

행시가 문제질이 좋고 입시는 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입시를 풀다 해설을 봐도 이해 안되면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하지만 리트. 미트. 피드. 행시는 공신력이 목숨인 시험이라 이런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khcslk 11:53 new

학원은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추리논증의 수리나 논리퀴즈와 같이 아주 어떻게 손을 댈지 모른다면 기본강의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 심리가 기본을 들으면 심화나 파이널도 들어야 할 것 같구요. 개인적인 추천은 기본강의- 피셋 언어, 상황판단 기출(피셋 기출은 입시까지 하면 양이 엄청 납니다.) - 미트, 디트, 피드 및 리트 기출 이렇게만 공부 하시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학원 모의는 많이 풀면 오히려 학원 문제에 대한 적응력만 늘어서 실전에서는 도움이 안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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