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오페라하우스, 호안끼엠 호수, 성 요셉 성당, 하노이 프리 워킹 투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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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Vietnam

베트남 하노이 여행 오페라하우스, 호안끼엠 호수, 성 요셉 성당, 하노이 프리 워킹 투어 추천

by 끝장토익 토익과외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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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여행 오페라하우스, 호안끼엠 호수, 성 요셉 성당, 하노이 프리 워킹 투어 추천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Nhà hát Lớn Hà Nội (https://maps.app.goo.gl/S37QXcMue4pibeRk7)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 1 Tràng Tiền, Phan Chu Trinh,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 · 오페라 극장

www.google.co.kr

호안끼엠 호수 Hồ Gươm (Hoàn Kiếm) (https://maps.app.goo.gl/zp1jbtqBL9xnXLoF8)

 

호안끼엠 호수 · 1-8 P. Lê Thái Tổ,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성 요셉 성당 St. Joseph Cathedral (https://maps.app.goo.gl/uejXmY6ER3RMuvrQ7)

 

St. Joseph Cathedral · 40 P. Nhà Chung,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 · 대성당

www.google.co.kr

 

하노이 프리 워킹투어 (https://www.tripadvisor.co.kr/Attraction_Review-g293924-d12579875-Reviews-Free_Walking_Tours_Hanoi-Hanoi.html)

트립 어드바이저 및 아래 후기 참고^^

하노이 프리 워킹투어

구글링하다가 알게 된 무료 워킹투어!

현지인과 대화해보고 싶어서 신청해봤다

투어는 영어로 진행되고 자원봉사자가 3시간 가량 하노이 시내를 구경시켜준다

나는 프렌치쿼터, 올드쿼터 반나절투어 신청했다

스트리트푸드 투어도 있고 역사 투어도 있었다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단체보다는 가족이나 커플 소수인원 위주로 진행하는 것 같다

https://www.hanoifreewalkingtours.com/

사이트에서 신청을 하면 10분 뒤에 투어측에서 확인 메일을 보내주는데 간단하게 confirmed 라고 답장 보내주면 예약이 확정된다!

한국에서 왓츠앱 미리 다운받아서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를 남겨놓는걸 추천한다

잘못하면 엇갈리고 연락도 안되서 못만날 수도 있음...

나는 대학생 가이드가 투어해줬는데 영어가 유창하진 않았다

베트남 억양도 심하고 많이 버벅거려서 소통하는데 조금 불편했다

내가 두번째 관광객이라는걸 보니 아직 초보인듯

베트남 나이로 20살이라고 하던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대화를 해보니 견문이 넓지는 않은 것 같았다

그리고 베트남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했다

한국에도 베트남의 느억맘같은 생선 젓갈이 있다니깐 안 믿더라..

진짜 안 믿었음...

아니 진짜 있다구...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건 좋지만 너무 관광객한테 어필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부담스러워

한국인들이 스펙 쌓으려고 대학생때 대외활동하듯 이 친구도 그런 개념으로 투어가이드를 하는 것 같았다.

부족한 점이 많긴 했지만 설명도 성심껏 해주고 어색하지 않게 말도 많이 걸어줘서 나름 즐겁게 투어했다.

혼자 다녔으면 몰랐을 법한 지식을 많이 알려줘서 베트남을 더 잘 알 수 있었다

투어 끝날때 쯤에 오늘 투어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해달라고 했지만 100% 솔직하게는 못하고 그냥 설명도 자세하게 해줘서 좋았고 루트도 좋았다고 해줬다

사실 완전 솔직하게 피드백해주기엔 나도 영어를 그만큼 못하기 때문...ㅎ

어린 나이에 무언가를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도 했다

투어하면서 중간에 다른 팀을 만났는데 그 팀은 영어도 유창하고 짬도 있어보이는 가이드였다

케바케인듯

걱정되면 신청할 때 요청사항에 영어 유창한 가이드로 부탁한다고 써놔도 될듯하다

무료투어이긴 하지만 중간에 카페에 들어가게끔 유도하는걸 보니 음료 한 잔 정도는 사줘야하는 것 같았다.

하긴 덥고 정신없는 곳에서 3시간 정도 계속 설명해주는데 그 정도는 해줘야한다.

원래 말도 잘 통하고 조금 친해지면 저녁도 대접하고 싶었지만 이 친구와는 그런 인연까진 안되는 것 같아서 중간에 디저트카페 가서 빙수같는 쩨 먹는걸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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