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 PR467 PR468 탑승시간 기내식 레그룸 비행기종, PR467 인천->마닐라, PR468 마닐라->인천, AIRBUS 321-200 AIRBUS 330-300
필리핀항공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가면 된다. PR0467편 boarding time 7시15분, 출발은 8시 GATE 45번을 이용한다. 그래도 Philippine Airlines는 FSC(Full Service Carrier, Legacy Carrier)라 여러 LCC와 다르게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 보안검사, 출국심사 이후 GATE 탑승구로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장점.
AIR BUS 321-200 3x3 좌석 레그룸은 사실 여러 마닐라가는 LCC 와 다르지 않다. 다른 점은 담요와 목베게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기내식은 소고기와 닭고기 중 선택인데 소고기를 선택하면 비프 아도보가 나온다. 음료는 생수, 커피, 콜라, 맥주, 와인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착륙 직전 마닐라 공항 근처 상공 모습.
마닐라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필리핀 항공 PR0468편은 원래 예약할 때는 14:25 -> 19:30 일정이었으나 출발 체크인 할 때 보니까 출발 시간이 변경되어 있었다. 14:50 -> 19:55 일정으로 변경.
좌석이 맨 뒤라 그랬는지 아니면 원래 치킨 밖에 없었는지 선택에 여지 없이 닭고기가 기내식으로 나왔다. 다른 비행기는 타자 마자 밥부터 주는데 필리핀항공은 좀 늦다. 이륙 후 거의 2시간은 지나서 밥 먹은 것 같다.
마닐라로 올 때 맥주를 달라고 하니까 하이네켄을 줬는데 귀국 비행기에서는 싱가포르 맥주인 Tiger 맥주와 위의 사진에 있는 맥주를 주었다. 처음 보는 필리핀 맥주인것 같은데 생맥주 맛이고 사실 비행기에서 마시면 뭐든 맛있다.
마닐라 베이, 마카티, 보니파시오 BGC 전경
AIRBUS 330-300 3x3x3 좌석 레그룸은 사진과 같고 다른점은 마닐라 가는 PR467편과 다르게 담요와 목베게가 제공되지 않았다. PR467 보다는 큰 기종이나 뭐 레그룸이나 승차감(?) 등은 다를게 없다. 마닐라 -> 인천 귀국편인 PR468편은 기장님이 과속을 했는지 실질적인 비행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걸린것 같다. 인천->마닐라 PR467편의 실질 비행시간은 4시간 10분정도 걸렸던 것에 비해 꽤 적게 걸린 셈이다. 물론 지구 자전의 영향이 크겠지만 기장님이 속도를 내줘서 한국인의 입장에서 고마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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