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항공권 에어아시아 AirAsia Z2501 Z2502, 마닐라 코타키나발루, NAIA Terminal 3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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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공항 터미널 3 NAIA Terminal 3 (https://maps.app.goo.gl/7hUJF8JJVrduM22i9)

NAIA Terminal 3 · 필리핀 마닐라 대도시 파사이

에어아시아 Z2501편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 NAIA 터미널 3으로 가야 한다. 터미널 1로 가서 공항 셔틀버스를 타겠다는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다. 터미널간 셔틀버스가 공항 내부가 아닌 외부 도로로 다녀서 교통정체 등으로 30분 족히 걸린다고 봐야 한다. 꼭 직접 터미널 3으로 가야한다. 마닐라 공항 NAIA 3터미널은 확실히 1터미널 보다 시설이 좋다. 딱히 붙이는 짐이 없어서 전날 온라인 체크인을 에어아시아 사이트에서 완료하고 e-boading pass 를 받았다. 당당히 보안검색대로 들어갔으나 돌아오는 말은 종이로 된 boarding pass 를 받아오라는 것. 다시 에어아시아 카운터로 가서 탑승권을 발급 받아야 했다. 이럴꺼면 키오스크는 왜 있고 온라인 체크인은 왜 하는지 모르겠다. 다행히 hand carry 짐만 있는 승객을 위한 줄이 따로 있어서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호텔에서 마닐라 공항 NAIA 까지 택시를 타고 가지 않겠다 하는 용기있는 자는 MRT Taft Avenue 역이나 LRT-1 EDSA Station에서 내린 후 조금 걸어서 오로라 대로 Aurora Blvd(https://maps.app.goo.gl/JDEcHXBByZy8K7PP8) 에서 공항 방향으로 가는 지프니를 타면 된다. 지프니 행선지에 NAIA Terminal 3 이라고 써있다. 

Aurora Blvd · Aurora Blvd, Malibay, Pasay, Metro Manila, 필리핀

 

필리핀 공항은 입,출국 심사시 ASEAN 국가 여권 줄이 따로 있다.

필리핀 에어아시아 AirAsia Z2501편. 항공사 카운터에서 Boarding pass 발급 시 비상구 좌석 괜찮냐고 해서 Okay라고 했더니 비상구 좌석에 나혼자 앉았다. 비상구 좌석 승객들이 비상시 해야 할 임무를 기내 안전 브리핑 시간에 남자 승무원에게 직접 안내를 받았다.

마닐라 -> 코타키나발루 2시간 15분 예정이나 실제로는 2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다. 오후 4시~6시 비행이라 딱 해지는 시간이기에 가는 방향 오른편에 앉았다면 아름다운 선셋을 비행기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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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Asia Z2502 코타키나발루 -> 마닐라 항공편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코타키나발루에서 마닐라로 돌아오는 항공편인 Z2502 편은 예정 출발시간 보다 1시간 넘게 늦게 출발하였다. 마닐라에 도착하니 저녁 10시가 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