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응시율 90.3%…1만 7519명 응시

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응시율 90.3%…1만 7519명 응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을 7월 21일(일)에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 38개교 고사장에서 실시했다. 

 

전체 지원자 1만 9400명(경제적 취약대상 응시료 면제 752명 포함) 중 90.30%인 1만 7519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90.13%)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로 응시자 수는 전년(1만 5647명)보다 1872명이 증가한 셈이다. 

 

시험 지구별로는 서울 1만 2360명, 수원 1268명, 부산 1087명, 대구 763명, 광주 540명, 전주 341명, 대전 865명, 춘천 168명, 제주 127명이 응시했다. 결시자는 원서마감 이후 응시 포기자(환불자)를 포함하여 총 1881명이다. 

 

수험생 중 시각 및 지체장애인 등이 포함된 편의지원 대상자는 55명이었으며, 별도로 제작된 음성지원 파일, 축소·확대문제지와 논술답안 작성을 위한 컴퓨터 등이 제공됐다.

 

문제지와 정답은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 (www.leet.or.kr)에 공개됐다. 문제에 대한 이의 신청 접수는 24일까지였으며 최종 정답은 8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언어이해 영역과 추리논증 영역의 성적은 8월 20일(화)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www.leet.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성적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와 표준점수에 해당하는 백분위가 표기된다. 논술 영역의 경우 추후 수험생이 지원하는 개별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채점 및 그 활용 여부를 정한다. 

 

출처: 법률저널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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