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냐짱 분짜 맛집 타이 탄 콴 Thái Thanh Quán, 나트랑 시내에서 캄란 공항까지 공항버스 정류장

베트남 나트랑 냐짱 분짜 맛집 타이 탄 콴 Thái Thanh Quán, 나트랑 시내에서 캄란 공항까지 공항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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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냐짱 분짜 맛집 타이 탄 콴 Thái Thanh Quán

분짜 BÚN CHẢ 45,000동 (=2,646원, 2025년 1월 현재). 하노이에서 먹었던 감동의 맛 분짜 꿰쩨 분짜까지는 아니지만 나트랑 냐쨩에서 즐길 수 있는 분짜로는 충분한 맛이다. 외국인보다는 로컬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가격도 저렴하였다. 쌀국수 면은 리필을 안 해봤으나 야채는 계속 리필 가능하다. 약간 양이 부족하다 느껴지면 넴 Nem을 시키면 딱 맞다.

분짜(BÚN CHẢ)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하노이를 방문했을 때 먹었다는 이유로 한국에서도 분짜가 유명세를 탔다.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조차 분짜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다.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을 때도 분짜가 제격이다. 국물 없는 쌀국수를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야채와 함께 새콤달콤하고 차가운 느억맘 소스에 찍어먹는다. 베트남에서는 분짜 1인분 가격은 일반적으로 한화 3000원에 불과하지만 강남의 모 베트남 레스토랑에서는 분짜를 한 접시에 무려 4만 원대에 팔기도 하는데, 없어서 못 팔 정도다. 분짜의 칼로리는 한 접시(500g 기준) 당 약 700Kcal로 비교적 높은 칼로리다.

넴 Nem 20,000동 (=1,176원, 2025년 1월 현재). 

 

넴(Nem)

‘넴’은 베트남식 튀김만두다. 베트남에서는 예로부터 손님을 맞이하거나, 명절 음식으로 빠지지 않는 특별한 요리였다. 흔히 하노이에서는 ‘넴’, 호치민에서는 ‘짜조’라고 부른다. 넴은 대부분 전식(appetizer)으로 쌀국수 또는 분짜와 함께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통새우 또는 다진 돼지고기와 양파, 버섯 등으로 속을 채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다. 간편하게 간식거리나 술안주로 즐기기에 좋다. 한국의 한 식품회사는 지난 5월부터 냉동 ‘새우 스프링롤’을 출시했는데, 7월 판매량이 6월 대비 2.5배나 상승했다.

출처 : 베한타임즈(http://www.viethantimes.com)

 

분짜와 넴 이렇게 단돈 65,000동 (=3,822원, 2025년 1월 현재). 카드결제도 가능해 보였으나 현금으로 결제하였다. 현금으로 결제해도 영수증을 잘 챙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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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짜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로컬 식당답게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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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탄 콴 Thái Thanh Quán (https://maps.app.goo.gl/nEBSkT5JRhTRE8TP7)

Thái Thanh Quán · 14 Lý Tự Trọng,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롯데마트 냐짱 골드코스트에서 단지 200m 떨어져 있다. 그리고 캄란 공항버스 정류장과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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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에서 캄란 공항까지 뉴랜드버스(닷모이) 공항버스 정류장 및 요금

뉴랜드 버스 New land bus (https://maps.app.goo.gl/35aCcgvtKPy9i3Nh6)

New land bus · 10 Yersin, Vạn Thạnh,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나트랑 시내에서 캄란 공항까지 뉴랜드버스(닷모이) 공항버스 정류장 및 버스 시간표이다. 타이 탄 콴에서 멀지 않다. 300m 정도, 걸어서 3분 가량 걸린다. 출국전 분짜 먹고 공항버스 타러 가면 딱 맞다. 막차는 오후 6시에 있고 요금은 65,000동 (=3,822원, 2025년 1월 현재). 막차 시간이 계속 바뀌는 것 같다. 여유가 있다면 미리 방문해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나트랑 정류장에서 캄란 국제공항까지 논스톱으로 가는 건 아니고 나트랑 여러 정류장에 정차해서 손님을 태운다. 빈펄 비치프론트 호텔에는 확실히 정차하였다. 나중에는 굳이 여기까지 안오고 빈펄 비치프론트 호텔 빈콤 플라자 앞에서 타도 될 것 같았다. 나트랑 시내에서 캄란 공항까지 1시간 조금 더 걸렸고 나트랑 시내를 벗어나서도 여러 동네를 들리며 간다. 처음 탔을 때는 좌석이 비교적 한산했으나 승객을 계속 태워서 도착할 무렵에는 거의 만석이 되었다. 아마 막차여서 더 그랬던것 같다. 신기한건 정류장에서 표를 구입해서 승차하는게 아니라 캄란 공항에 다 도착해서 갑자기 근처에 버스를 세우더니 기사님이 직접 돌아다니며 요금을 걷었다. 거스름돈을 잘 거슬러 주는것 같았으나 미리 65000 동을 정확히 준비해서 탑승하는 것이 좋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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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탄 콴 Thái Thanh Quán (https://maps.app.goo.gl/nEBSkT5JRhTRE8TP7)

Thái Thanh Quán · 14 Lý Tự Trọng,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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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분짜 맛집 타이 탄 콴 Thái Thanh Quán 영업시간에 주의하자. 오전 6시부터 문을 여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아예 가게 문이 닫혀 있다. 

 

영업시간

오전 6시 ~ 오후 1시

오후 4시 ~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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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분짜 맛집은 역시 하노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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