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수요미식회 추천 서귀포시 표선면 춘자싸롱 춘자멸치국수 곱빼기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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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수요미식회 추천 서귀포시 표선면 춘자싸롱 춘자멸치국수 곱빼기 5000원

by 끝장토익 토익과외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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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수요미식회 추천 서귀포시 표선면 춘자싸롱 춘자멸치국수 곱빼기 5000원

춘자 멸치 국수 곱빼기 5000원. 진한 멸치 육수에 소면이 아닌 삶은 중면을 토렴 하여 내주신다. 지금까지 먹어보았던 어떤 국수보다 진한 멸치 국물맛을 느낄 수 있었다. 

좌석마다 추가 깍두기와 고추가루,깨 토핑이 있어 자유롭게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보이는 카운터가 주방이다. 냄비에 멸치 육수가 계속 끓고 있다. 2011년 이미 가게를 연지 30년이 되었으니 2025년은 무려 44년이 되는 해이다. 거의 반 세기를 멸치 국수만 만들어 오신 춘자 할머님이시다.

오태진의 길 위에서(8월), 서귀포 표선면 '춘자싸롱' 멸치국수

https://blog.naver.com/kalefarmer/220916583594

 

[오태진의 길 위에서(8월)] 서귀포 표선면 '춘자싸롱' 멸치국수

노랑 냄비에 담겨나오는 2500원 춘자 멸치국수 구수하면서 비린내 없어 6000원 각재기국 내는 돌하르방식당...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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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볼품없는 가게일망정 국수 냄비엔 맛을 제대로 내겠다는 춘자 할머니의 진심이 한가득 담겼다. 욕심은 한 톨도 안 보인다. 마음까지 따끈하게 덥혀주는 한 냄비가 2500원. 30년 전 가게를 열었을 때 700원으로 시작해 1988년 1500원, 2002년 2000원, 그리고 작년 초 2500원으로 올렸다.

 
처음 가게는 면사무소 건너편 골목 안에 있었다. 가게 이름도 없이 작은 블록집에서 국수를 팔았다.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해장거리로 그만"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춘자싸롱'이라는 다소 야한 이름을 얻었다. 재작년 가게를 길가로 옮겨 나온 뒤로도 해장 손님이 많아 아침 일곱 시 반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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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2011.08.15 
글: 오태진 / 조선일보 수석논설위원


4명 가량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이 2개가 있다. 오른쪽은 주인이신 춘자 할머님께서 실제 생활하시는 공간이다.

춘자멸치국수 보통 4000원, 곱빼기 5000원. 곱빼기는 보통보다 내주시는 양은 냄비 크기가 조금 크다. 카드결제는 안되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해야 한다. 벽에는 2011년 조선일보 기사 및 각종 매체에 소개된 내용이 붙어있다.

춘자멸치국수 (https://place.map.kakao.com/85481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동서로 255 1층

 

춘자멸치국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동서로 255 1층

place.map.kakao.com

별다른 휴일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고 되어 있으나 멀리서 방문한다면 전화를 해보는 것이 좋다. 춘자멸치국수 064-787-3124

 

춘자멸치국수 (https://naver.me/GlJEvbuZ),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598-3

 

네이버 지도

춘자멸치국수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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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인 2019년 12월 처음 방문했을 때 춘자쌀롱 멸치국수.

2019년 12월 춘자멸치국수

2020년 12월 방문 시 춘자멸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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