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제거 겨울철 베이크아웃 방법
결혼 준비에 가장 큰 과제였던
집을 계약하고는
오래된 집이랑 많이 고민하던 터라
새집이라 넘나 좋지만
막상 들어가려고 하니까 새집증후군이 맘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요새는 집주인이 처음에 안들어간단 소리도 있더라구요 속닥)
그만큼 새집에서 좋지 않은 유해성분들이
많이 나온다는 거겠죠
성인에게도 좋지 않은데
특히나 아이있는 집들은 필수!!이왕 하게된거 공부한거
새집증후군 제거 방법으로 잘 알려진
베이크아웃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고자합니다.
새로된 집이나 상점에 가면 목이 따갑고 코가 맵고
이런 경우들 경험해보신 분들 계실꺼에요
저도 친정엄마가 꼭 하라고는 하셨지만
솔직히 난방비 많이 나오게 뭐하러 해야하지 했어요
그런데
집구경하며 잠시 있었는데도
어찌나 목이 아프고 코가 맴던지;;
저도 아토피끼가 살짝 있는지라
지체없이 당장 베이크아웃 시행했답니다.
(그러니 정말 아이 있는 가정은 필수!!)
1. 창문과 문을 모두 꼭 꼭 닫아둡니다.
2. 가구의 서랍과 문은 모두 열어서
유해가스 배출이 잘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새구가 들여놓았을때도 베이크아웃 시행하면 좋대요)
저희는 아직 새가구는 없고 붙박이장만 있으니 모두 오픈
* 서랍장 열고 방방마다 문은 다시 닫아줍니다!!
3. 보일러를 가동시켜 30~40도로
실내온도를 유지시켜줍니다.
7시간 이상 가동
이때 벽지, 가구, 단열재등에서 유해물질들이 배출된다고 해요.
4. 이후 창문을 열고
1-2시간동안 충분히 환기를 시켜줍니다.
이때 나쁜 물질들이 공기중에 가득 하기때문에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환기를 시켜주세요.
이렇게 문 활짝 열고
계속 안에 계시지말고
밖에 나가서 볼일보고 오시는게 좋아요.
요렇게 베이크아웃 방법으로 4-5번정도 반복해주세요.
조금 귀찮긴 하지만 우리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죠!!
어때요? 별로 어렵지않죠 :^)
여기서 주의사항!!
겨울철에는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크기때문에
처음에 실행하실때 실내온도와 5도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해서
예열하듯 시행하셔야해요.
안그러면 마루가 다 뜨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ㅜㅜ
점차 온도를 올려가며 시행하셔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 실내온도가 19도라
22도 - 25도 - 30도 - 35도 - - -
로 서서히 올려가며 실행했어요
그래도 아직도 매운 냄새가 남아있는듯
새 가구 들여놓고는 몇번 더 베이크아웃 시행해야겠어요.
그리고 또 남은 숙제
/
하자보수
/
다용도실 문이 안닫히고 몰딩 화장실벽 파손
얼른 신청해야겠네요;;
결혼준비 바쁘진 않은것같은데
이것저것 뭐 이리 할껀 많은지 ㅎㅎ
올바른 베이크아웃 방법으로
새집증후군 제거해보아요-
+
편백나무 피톤치드 액 스프레이나
공기청정제 사용해서
더 확실히 새집증후군 제거하는 방법도
참고해봐야겠어요!!
출처: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ricocake&ta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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