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마무틱섬 마누칸섬 Manukan Mamutik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Taman Negara Tunku Abdul Rah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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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Malaysia

코타키나발루 마무틱섬 마누칸섬 Manukan Mamutik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Taman Negara Tunku Abdul Rahman

by 끝장토익 토익과외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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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마무틱 아일랜드 Mamutik Island 마누칸 아일랜드 Manukan Island 툰구 압둘 라만 해양공원 Taman Negara Tunku Abdul Rahman

마무틱 아일랜드 Mamutik Island (https://maps.app.goo.gl/eG28E9X9at8tbmn98)

 

Mamutik Island · 말레이시아 Pulau Mamutik、

말레이시아 Pulau Mamut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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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정도에 제셀톤 선착장 배 타는 곳에 도착하여 예약한 종이를 보여주면 스노클링 장비가 쌓여 있는 곳으로 가라고 한다. 거기서 본인이 예약한 장비를 받아 배를 기다리면 본인이 예약한 티켓 부스 회사의 배가 오면 타라고 한다. 아무 배나 태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 회사 배인지 가는 섬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기다리라고 한다. 예약한 부스에서 받은 종이에 자기가 가려는 섬 이름이 제대로 적혀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하도 영어를 갈겨써서 알아보기 좀 힘들다. 스노클링으로 선택한 마무틱 Mamutik 섬과 마누칸 Manukan 섬 중에서 먼저 도착하는 섬은 마무틱 섬이었다. 10~15분 정도 배타고 가기에 멀미 같은 건 느낄 시간도 없다. 들어갈 때 관광세? 입도세? 환경세? 암튼 25링깃(= 7,037원, 2024년 3월 현재) 의 돈을 내는데 신기한건 카드 결제 밖에 안된다는 점이다. 꼭 카드 하나는 챙겨가자. 그리고 영수증 잘 챙기자. 잘못하면 다른 섬 들어갈 때 또 내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마무틱 섬은 마누칸 섬보다 작아서 딱히 식당이나 매점 같은 곳을 발견 못했다. 그래도 공중 화장실 정도는 있어서 화장실 이용 및 야외 샤워 정도는 할 수 있다. 

그리고 마무틱 섬에 내리자 마자 본인이 패러세일링이나 예약한 엑티비티가 뭐가 있는지 직원에게 말해야 한다. 그러면 직원이 종이를 확인하고 어떤 배를 타라고 한다. 한 10명 정도 타는 배가 다 차면 페러세일링을 하러 출발한다. 패러세일링은 커플이면 2명을 한 번에 태우고 혼자면 그래도 모르는 사람과 함께 태우지 않고 혼자 태워준다. 10분도 채 안되어서 끝났고 무섭고 이런건 하나도 없고 그냥 주위 풍경 구경하는 거다. 배에 함께 타는 직원이 동영상 찍어준다고 하는데 나는 괜찮다고 했다. 여행지에서 공짜는 없다. 그래도 사진 하나 남겨야 할 것 같아 같은 배에 탄 한국 커플에게 부탁했는데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 까지 너무 열심히 많이 찍어주었다. 덕분에 패러세일링 인증 사진 정도는 남길 수 있었다. 아직도 감사하고 세계 어디를 가봐도 한국사람이 사진은 제일 잘 찍고 정말 열심히 찍어준다!

마누칸 아일랜드 Manukan Island, 툰구 압둘 라만 해양공원 Taman Negara Tunku Abdul Rahman (https://maps.app.goo.gl/UNbV5pHNdzFx6q4H6)

 

툰구 압둘 라만 해양공원 · Sabah, 말레이시아

★★★★☆ · 자연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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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틱 섬에 입도할 때 내가 2개 섬을 가기로 한 종이를 보더니 마무틱 섬에서 마누칸 섬으로 이동할 배 탈 시간을 적어 주었다. 11:50 이라고 적어서 시간 맞춰 갔는데 12시쯤 배를 탔다.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도 배에 꽤 탔다. 마무틱 섬에 사는 주민들인지 아님 잠깐 방문한 현지인들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옷차림이 관광객은 아니었다. 현지 주민들도 꽤 많이 마무틱에서 마누칸으로 이동하였다. 마찬가지로 10분 정도 걸려서 마누칸 Manukan 섬에 도착하였다. 마무틱 섬보다 확실히 큰 섬인게 리조트도 있고 Canteen 정도 느낌에 식당도 있었다. 

Arang Restaurant @ Manukan Island (https://maps.app.goo.gl/wc7Mnr3uN74n4VAk7)

 

Arang Restaurant @ Manukan Island · Manukan Island,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 · 브런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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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해간 컵라면에 뜨거운 물 (2 링깃) 을 부어서 나시 고랭 (6 링깃)와 함께 먹었다. Nasi Goreng (Fried rice) 가 저렴한 이유는 바로 볶아주는 것이 아닌 이미 잔뜩 만들어 놓은 것을 그냥 퍼서 주는 것이었다. 따라서 다 식은 볶음밥이었는데 컵라면 하나만 먹을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좋았다. 

마누칸 섬 지도인데 많은 사람들이 선착장 근처 해변에서 수영하고 스노클링을 한다. 아마 그늘도 있고 벤치도 있어서 인 것 같다. 위의 지도를 보면 사람 많은 해변을 조금만 돌아서 지나면 한적한 해변이 있다. 특히 '포인트'라고 적어 놓은 곳에 물고기 집 같은 나무 기둥들이 있는데 이곳에 물고기들이 제일 많다. 스노클링을 원한다면 바로 이 포인트이다!

처음 제셀톤 선착장 티켓 부스에서 예약할 때 돌아올 시간을 묻는다. 제일 늦게 오고 싶다고 했더니 오후 4시로 적어줬다. 일단 관광객들이 돌아오는 마지막 시간은 4시인 것 같다. 3시 50분에 마누칸 섬 선착장에 도착하니 배들이 여러 척 있었고 아무거나 타려고 했더니 직원이 표를 보여달라고 하고 보더니 기다리라고 한다. 다 똑같은 배 같아 보이지만 다 회사마다 배가 다른가 보다. 그래서 본인이 예약한 티켓 부스의 배를 타야 하니 그 배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한 것 같다. 4시 좀 넘어서 배가 왔고 계속 직원 근처에 있으면 나를 인지하고 타라고 한다. 재미있는건 직원한테 배 시간을 물어보면 얘가 좀 만만하다 싶으면 대답을 '내일' 아니면 'tomorrow'라고 한다. 배가 이미 떠났다고 뻥치고 당황하는 관광객 모습을 보고 즐기는 것 같다. 나는 어떤 관광객이 '나는 내일이면 더 좋다' 라고 말해 당황하는 직원 모습을 보았다. '내일', 'tomorrow', '없어' 이런말을 듣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정색한 얼굴로 다시 물어보면 웃으며 아직 배 안왔다고 말한다.

 

코타키나발루 제셀톤 포인트 가격 흥정 10번 창구 Jesselton Point Waterfront 엑티비티 예약 흥정 Ticketing Hall에서 Classic hallmark tour 추천

https://ceoparkjh.tistory.com/1029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제셀톤 포인트 선착장 Jesselton Point Waterfront 엑티비티 예약 Ticketing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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