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로스쿨 합격당락에 가장 큰 요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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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스쿨 합격당락에 가장 큰 요소는?

by 끝장토익 토익과외 201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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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로스쿨 합격생들이 말하는 나의 로스쿨 합격 당락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합격수기를 공개합니다.

합격생들의 입장과 상황별로 나의 로스쿨 합격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수험생 여러분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준비를 통해 최종 로스쿨 합격까지 남은 시간 보다 체계적인 대비법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2012학년도 로스쿨 합격생이 말하는 나의 합격당락의 가장 중요한 요소]

이름 출신대학 전공
계열
합격대학 LEET

공인영어

점수

학점 나의 합격 당락에 가장 중요한 요소
가군 나군 합계(표) 종류 점수
황OO 이화여대 인문 충북대
(일반)
충남대
(일반)
114.2 TOEIC 950 87

안정된 원서접수와 빠른 면접준비
저는 작년에 가군과 나군에서 모두 떨어졌기 때문에 올해는 꼭 가야겠다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안전권으로 지원을 했고 면접도 사전에 일찍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하향지원했다고 생각한 가군 충북대를 추가로 합격했습니다. 제가 준비한 것보다 실전에서 면접을 못봤던 것입니다. 이때 로스쿨 입시에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되며, 안정지원이라는 말은 없다는 생각을 더욱 했습니다.
면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심OO 서울예술대학 예체능   충남대
(일반)
109.8 TOEIC 950 89

저는 2월까지는 일을 하느라 별로 LEET를 공부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지난 1년간 LEET준비를 했다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1~4월에는 영어와 언어이해를, 5~6월에는 취약한 추리논증을, 7,8월에는 모든과목을 집중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했고 시험 이후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남은 노력을 모두 쏟아부은 결과, 이번 로스쿨 입시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MTS 종합반이라는 학원수업도 수업이지만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었던 이번 입시에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유OO

고려

대학교
(안암)

법학   고려대
(일반)
123.9 TOEIC 950 93

제 합격 당락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는 고른 정량, 자소서,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 경우 정량에 있어서 특별히 뛰어난 부분은 없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뒤쳐지는 것도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좋지 않아보일 수 있겠으나 저는 이 정량이면 평타는 치고 자소서와 면접에서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자소서와 면접에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는데 이 부분이 적중했습니다. 정량은 올리는 데에 있어서 어찌보면 한계가 있지만 자소서와 면접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성을 얼마나 들이냐에 따라서 그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이 이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평범하기 그지없는 정량을 커버하기 위해 두 달에 걸쳐 자소서를 작성하였고(정말 퇴고를 몇 번이나 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했습니다), 면접의 경우에도 일주일에 6일을 하루에 4시간씩 면접준비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면접장에서 교수님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제 생각입니다..). 로스쿨준비를 하다보면 정량적 요소에만 집중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처럼 자소서와 면접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OO 중앙대 법학 충남대(일반)   106.6 TOEIC 850 91

정량이 저보다 좋은 사람들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제가 이들 보다 먼저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면접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를 면접하셨던 S교수님의 경우 떨지 않고 교수조차 설득하려는 그 모습과 논리적으로 최대한 허점을 보이지 않으려는 그 배경지식이 낮은 정량을 커버할 수 있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량이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로스쿨의 입시는 그 의외의 다양한 요소로 결정될 수 있는 점을 생각하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달려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김OO 전북대 법학 전남대
(특별)
전북대
(특별)
97.5 TOEIC 825 92

자소서 및 면접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LEET시험이 끝나면 로스쿨 입시가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여 자소서 및 면접준비를 LEET에 비해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몇몇 학교는 정량평가 비중이 높은 곳도 있지만 그렇다고 면접을 소홀히 하여 합격할 수 있는 학교는 LEET점수가 지원자들에 비해 월등히 높지 않지 않는 한 불가능합니다. 제가 면접과 자소서의 비중이 높은 학교를 쓴 것도 있지만 그만큼 준비를 철저히 했기에 낮은 정량에도 불구하고 두 곳 모두 최초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OO

연세

대학교(서울)

인문 건국대
(일반)
한양대
(일반)
130.9 TOEIC 915 94

특별히 중요요소가 무엇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지원요소에서 특별히 감점받을 요소를 만들지 않도록 했던것이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을 한 상태니 학점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영어가 고득점은 아니지만 꾸준히 시험을 봐서 좋은 점수를 받기위해 신경썼습니다. 자신이 바꿀 수 없는 요소에 대해서는 일찍 정리를 하고 노력으로 바꿀수 있는 요소에 매진해야 합니다. 지원한 학교에서 모두 서면면접이 있었으므로 서면대비 뿐 아니라 LEET논술대비를 위해 일년간 꾸준히 논술대비를 한 것이 좋은 요소로 작용하였고, 실제 논술연습을 하며 글이 많이 고쳐지기도 하였습니다. 학부때의 글쓰기가 상상력을 동원한 것이었다면 시험에서의 글쓰기는 논리적으로 구성하는것이 중요하므로 이점을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고, 글쓰기를 통해서 면접시 말의 구성을 어떻게 할것인가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김OO

서울

대학교

사회 서울대
(일반)
고려대
(일반)
126.4 TEPS 750 94

저는 진정성이 담긴 자기소개서의 힘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요소들은 특출나지도 않고 특정 분야가 그리 뛰어나지 않았음에도 서울대의 1차 서류전형에 통과하고 최종적으로 고려대에 합격한 것은 남은 점수화되지 않은 요소인 자기소개서밖에 업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의 자기소개서에서 지금까지의 저의 인생과 법조인이라는 목표가 잘 조화롭게 어울렸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지 않았나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송OO

경북

대학교

법학 경북대
(일반)
경북대
(일반)
114.3 TOEIC 925 95 제가 어느것 하나 우수하진 않지만 어느하나 좋지 않은 요소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결국 골고루 좋은 점수 그리고 마지막까지 철저한 면접준비가 합격 당락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OO 숙명여자
대학교
법학 제주대
(일반)
제주대
(일반)
86.3 TOEIC 890 97 면접에서 자신감 있게 풀어낸 것이 LEET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학점도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면접 때 LEET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교수님들이 인정하고 선택, 그것고 최초합격으로 선택해 주신 것 같습니다.
김OO 한국외대
(용인)
인문 제주대
(일반)
제주대
(일반)
90.2 TOEIC 915 94

저는 LEET점수가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로스쿨에 최초합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갖고 있는 정성적인 스펙을 선호하는 학교에 지원한 점과 자소서를 포함한 면접 준비에 끝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임OO

홍익

대학교
(서울)

법학 중앙대
(일반)
경희대
(일반)
123.9 TOEIC 820 94

저의로스쿨 합격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면접과 자기소개서, 그리고 대외활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원자들의, 특히 합격가능권에 있는 사람들의 LEET, GPA, 공인영어 점수는 대동소이합니다. 따라서 면접과 자기소개서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않으면 서류에서 큰 차이가 없는만큼 합격가능성이 멀어집니다. 면접은 평소 준비한 사람과 준비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심한만큼 꼭 미리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대외활동의 경우 역시 교수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면 +@의 역할을 하게되어 서류에서 다른 경쟁자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면접을 매우 잘봤다고 느낀 경희대는 최초합을 하였으나 그다지 느낌이 좋지 않은 중앙대의 경우 예비를 받아 추가합격을 했습니다. 물론 전체가 아닌, 저만의 예외적인 경우일 수도 있으나 주변 친구들 사례와 전체적으로 종합해보면 면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 생각합니다.

이OO

동국

대학교
(서울)

사회   충북대
(일반)
97.3 TOEIC 805 96

저는 LEET 시험 점수가 그전 모의고사보다 많이 안나왔기 때문에 면접과 자기소개서에 주력했습니다. 아마 그 때의 노력이 합격으로 이끌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년치 신문을 다시 보는 일부터 제 생각들을 정리한 친필 노트, 수백번은 고친 자기소개서 전화위복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학원을 다니면서 사실 제 낮은 LEET 성적에 많이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다들 표준점수 120-130점이 넘는 고득점자들이었고 그들의 말투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긴장의 연속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독하게 마음을 먹고 죽기살기로 면접준비에 임했습니다. 즉, 면접에서는 내가 일등 먹어야 겠다는 심사로 교수님들의 마음과 시선을 한몸에 받는 매력덩어리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결국 원하는 로스쿨에 부족한 정량점수를 뒤집고 시험 못봐도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나OO

고려

대학교
(안암)

공학   전북대
(일반)
99.5 TOEIC 900 90

저의 로스쿨 합격의 가장 주요한 요소는 면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LEET 점수가 좋지 않아 면접에서 반드시 뒤집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준비할 때 사력을 다해 임했고, 비법학도이기에 법 공부를 미리 조금씩 공부하여 용어나 향후 학습계획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한 것이 합격할 수 있는 요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기소개서 내에 학업계획을 언급하실 때, 학년별로 법공부 계획이나 특정과목을 지칭하여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접문제의 경우는 기출 면접문제에서 반복적으로 계속 나오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한 학교에서 물어봤던 면접 기출문제의 질문에 대해서 숙지하신 후, 질문에 적합한 답을 미리 생각해두시고 면접에 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OO

한양

대학교
(서울)

법학 한양대
(일반)
  128.5 TOEIC 950 95

나의 로스쿨 합격의 원동력은 면접이었던 것 같다. 한양대는 자대다 보니 아무래도 마음편하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연대는 긴장해서인지 아무래도 횡설수설하고 면접을 제대로 못 본것이 결과로 이어졌었던 것으로 보아 면접이 결국 합격에 가장 큰 당락여부였던 것 같다.

최OO 성균관대 상경

한국

외대
(일반)

  111.7 TOEIC 945 96

면접, 자기소개서, 논술!
낮은 LEET점수를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면접이었습니다.
비법대생이라서 법학용어를 이해하는데 남들보다 시간이 필요했지만
강의를 통해 준비방향과 출제방향을 잘 잡아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면접 스터디도 중요했다 생각했구요, 한국외대의 30분이란 긴 면접시간동안 부족한 저의 정량점수를 만회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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