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1일차 _ 인천공항,델타항공,디트로이트공항,라과디아공항
4/14(금) 07:58 인천공항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하1층)
하나은행에서 1000불 이상 환전하면 2명 무료 여행자보험 가입가능. 아래는 가입 내역.
08:11 인천공항 출국장
DELTA 항공은 D 카운터를 사용한다.
나의 여정
인천-> 디트로이트-> 뉴욕 라과디아
최저가 항공권 검색을 위해 이용한 사이트 =>
네이버 항공권: http://store.naver.com/flights/
g마켓 항공권: http://gtour.gmarket.co.kr/
스카이 스캐너: https://www.skyscanner.co.kr/
발권을 했다면 마일리지 적립을 잊지말자 => http://ko.delta.com/
혹시 여행을 다녀온 후 적립해야 한다면(델타항공 마일리지 사후 적립 방법) => http://ceoparkjh.tistory.com/523
숙소예약시 이용했던 사이트
Airbnb => https://www.airbnb.co.kr/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최대 11만원 할인 받는법 => http://ceoparkjh.tistory.com/519
인천 -> 디트로이트 보딩패스와 디트로이트 -> 뉴욕 라과디아 보딩패스를 함께 준다.
GATE는 126번은 보안검사하고 수속하고 셔틀타고 탑승동으로 가야한다. 탑승동에서도 거의 제일 끝이었다.
09:16 GATE 126
보잉 747-400 기종이라고 한다.
비행기 좌석 리뷰 사이트(시트구루) =>
https://www.seatguru.com/airlines/Delta_Airlines/Delta_Airlines_Boeing_747-400_C.php
인터넷 면세점에서 물건 구입때 항공편을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 항공사에 따라 인도장이 다르다. 델타는 탑승동 제일 끝부분쯤 위치해 있었다.
09:46 비행기 탑승
사람이 많다. 정말 돈 많이 있으면 비즈니스 타고 싶다.
10:32 이륙직후
좌석 모니터에 나타나는 화면. 인천 -> 디트로이트 까지의 거리는 10,652km, 대략 13시간 20분이 걸린다.
Time to Arrival 은 조금씩 변하긴 했으나 거의 정확했던듯.
11:50 눈 덮힌 후지산
Flight Tracker라고 지도를 보고 있으면 일본 알프스 위를 날고 있는 비행기를 볼 수 있다. 창가좌석의 특권인 커튼 열고 밖에 내다보기. 옆자리 미군과 함께 내다보았다.
12:28 기내식 메뉴
좌석벨트 등이 꺼지자 마자 음료수 주고 뜨거운 물수건을 돌리고 기내식이 시작된다.
아래는 델타 기내식과 음료 메뉴.
음료와 기내식을 시킬때 너무 긴장안해도 된다. 한국말을 하는 승무원이 타고 있다. 하지만 미국 아줌마 승무원이 서빙을 할때도 있다.
비빔밥은 한국에서 많이 먹으니 안먹어본거 시켜봤다. 비프 스트로가노프(Beef Stroganoff). 존맛 강추!
13:11 밥을 먹이면 이제 재운다.
불을 다꺼서 창문 커튼을 열어놓을 수 없었다. 나는 미국 비행기들은 다 커피로 스타벅스 주는줄 알았는데 델타항공만 스벅 커피를 준다고 한다. 그리고 USB 단자가 있어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갈 수 있다. wifi도 사용할수 있는데 유료이다. 16불이었던거 같고 한달패스, 1년패스도 있다.
16:47 가도가도 끝이 없다.
절반 정도 갔을때. 아직도 6시간 이상 남았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다깨다 하며 영화를 본다. 한국어 메뉴도 잘 되있고 한국영화, 외국영화도 더빙으로 나온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섹스 앤 더 시티2' 를 봤다.
뉴욕관련영화 추천 =>
22:21 기내식
거의 내리기 직전 밥을 준다. 메뉴는 불고기 덮밥. 델타항공 기내식 다 맛있다!! 아.. 그리고 중간에 간식을 준다. 비닐주머니에 크루아상, 요거트, 에비앙 생수, 과일 등이 있었던것 같다.
4/14(금)10:55 이제부터 미국시간. 디트로이트 공항 도착, 환승.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11:55. 한국은 하루가 끝나는 시각이었으나 미국은 이제 오전 시간이었다. 디트로이트는 뉴욕으로 환승하기 위한 기착지이나 미국에 도착하였다는 이유로 모든 수속을 뉴욕이 아닌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받는다. 부친 짐도 다시 찾아서 보내야 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디트로이트가 최종 목적지인 사람은 별로 없고 다들 환승객이기 때문에 사람들만 잘 쫒아가면 문제없다.
그리고 ESTA와 VISA가 있는 사람은 줄을 따로 섰다. 이건 공항마다 다른거 같다.
미국 ESTA 신청 =>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
아니면 네이버 검색에 '미국 ESTA 신청 방법' 하면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승인도 거의 1분만에 나온다. 한번 받으면 2년간 유효하다.
13:11 디트로이트 공항
입국수속때 조금 당황했던건 돈 얼마나 가지고 있냐라는 질문이었다. 이런 질문은 오로지 미국에서만 받아본다. 여행의 목적? sightseeing, 얼마간 있을거냐? 11days, 머무르는곳? New york, 돈은 얼마나? 1500 dollar 정도 물어본거 같다. 이렇게 대답했는데 말이 워낙 빨라 사실 다 눈치로 알아들었다.
나중에 캐나다 공항에서 일하는 친구말에 의하면 동양인은 심하게 물어보진 않는다고 한다.
15:57 뉴욕 라과디아공항 -> 숙소
디트로이트->라과디아, 지금까지 타본 비행기중에 제일 빨랐던거 같다. 예정은 2시간 거리인데 1시간 반도 안걸려서 내렸다. 기장이 빨리왔다고 엄청 자랑했다. JFK나 뉴왁공항이 아닌 라과디아 공항에 내린다면 비행기 좌석을 비행기 앞을 보면서 좌측 좌석에 앉기를 추천한다. 라과디아 공항은 맨하탄과 가장 가까운 공항이라 맨하탄을 내려다 보며 착륙할 수 있다.(맨해튼 헬기 투어는 150불이 넘는 관광이다!) 난 우측에 앉는 바람에 뉴저지만 실컷보면서 내렸다.
아래 사진은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우버. 처음 우버라는걸 이용해 봤는데 내가 어떻게 가는지 알 수 있고 택시보다 저렴했다. 자세한 이용법은 네이버에서 '미국 우버 이용법' 정도로 검색해보면 많은 글이 있다.
뉴욕여행 1일차 _ 숙소,카네기홀,MOMA => http://ceoparkjh.tistory.com/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