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 대비 서적(2)
본문 바로가기
Law School

리트 대비 서적(2)

by 끝장토익 토익과외 2012. 9. 25.
728x90
반응형
책 선정 기준은 실질적으로 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얇고 쉬우면서 내용이 좋은 책입니다.


-추리 관련

 

퍼즐과 함께하는 즐거운 논리 레이먼드 M. 스멀리언 저/이종권,박만엽 공역 | 문예출판사

이 책은 피셋 수험생들이 많이 본 책인데, 거의 똑같은 문제가 실제 시험에 출제되기도 했음. 최근 LEET 모의 평가에서도 거의 같은 문제 확인...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이 상세하고, 나름의 스토리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음.


PSAT 로직 게임 번역서 /이지북

이 책은 예전에 피셋 준비생을 위해 나왔지만, 책 내용을 보면 미국 LSAT의 논리게임 부분을 미국인 로스쿨대비 학원강사가 정리한 것임. 피셋보다(피셋은 퍼즐 문제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음) LEET 대비서로 더 적합하다고 판단됨. 이유는 모르겠지만 책이 절판됬다는 설도 있음.


-논증 및 논리학 관련


논리와 비판적 사고 김광수 지음 | 철학과현실사

국내 논리학 서적의 바이블. 제목을 보면 알다시피 국내에 로지컬/크리티컬 씽킹의 바람을 일으킨 책. 읽기는 쉬운데 분량이 적지 않은 부담이 있음. 제가 속했던 스터디에서는 스터디원끼리 분량 나눠서 요약해서 진행했었음. 개론서인만큼 시험에 불필요한 부분이 있는 단점


 

비판적 사고를 위한 논리 박은진 외 | 출판사 아카넷

이책은 피셋 수험생들이 좀 가지고 있는데(왜냐하면 이책은 ‘PSAT를 위한 논리’라는 책으로 변형해서 출간된 바 있기 때문), 호평을 받았음. 김광수 선생님이 원로 권위자라면, 박은진 선생님이 주목받는 소장파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됨. 하지만 시험에 불필요한 부분이 적지 않아 시간이 없는 분들은 선별해서 읽는 것이 좋을 듯.


논증의 기술 앤서니 웨스턴 지음 | 이보경 옮김 | 필맥

깊이가 약한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얇기 때문에 논증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책. 사실 LEET 시험이 깊이 있는 지식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내용만 가지고도 충분하다고 생각. 다만 기존의 논리학 책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중복되는 내용일 것임.

 

논리 트레이닝 노야 시게키 지음 | 서혜영 옮김 | 일빛

이책은 논리학 서적은 아닌데, 논증문을 논리적으로 독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훈련을 할 수 있음. 논증문 독해가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임. 신림동 교무실에서 강사들이 갖고 있는 것은 본 적이 있음.


-배경지식


생각의 연습 : 수험생을 위한 서양철학사 이관호 지음 | 오블리제

읽어본 사람은 이 책이 왜 좋은지 알 수 있음. 철학사 책들이 어려워서 몇차례 실패했는데 이 책은 며칠만에 끝까지 독파. 철학자신변잡기, 학술용어, 잡다한 지식 다 무시하고, 오직 생각의 줄기만 따라가는 책. 책 덮고 남는 게 있다라는 느낌.


함께 읽는 | 동양철학 저자 김교빈 외/지식의날개

‘동양철학에세이’라는 베스트셀러를 적은 저자들이 만든 책. 동양철학에세이가 중국 고대사상만을 다루었다면, 이책은 동양사상 전반을 훑어주기 때문에 당연히 이 책을 추천. 최근에 시험문제들을 보면 동양사상관련 지문이 언어이해나 논술에서 많이 나오는 듯.

 

케임브리지 과학사 1,2,3 아서 셧클리프 지음 | 조경철 옮김 서해문집

과학사는 타 영역에 비해 쉽고 좋은 책들이 많아서 꼭 이것을 추천하는 것은 아님. 위 책은 우리 스터디에서 한 것인데, 내용이 좋고 각권은 얇지만 어쨌든 3권이므로 약간 부담될 수 있음.

 

개념어 사전 남경태 지음 | 들녘

이 책은 가장 최근 베스트셀러로 알고 있는데, 여러 용어가 약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 지금 우리 스터디에서 개념어 중심으로 논술훈련하고 있음.


이상입니다. 저는 스터디 효과를 위해서는 막연히 자기가 선호하는 책이나, 아니면 너무 두꺼운 책이거나 너무 어려운 책이거나, 번역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책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